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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FT, 디지털 권리 증명하는 IT 기술로 자리 잡아야
아이티데이일리, 김성수, 2022.03.13 21:42
Reserch
▶ Smart contract
- 블록체인기반으로 금융거래, 부동산 계약,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
- Etherium Smart contract 작동 방식
-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Solidity 등으로 구현
- Solidity 코드를 컴파일 하여 네트워크에 배포할 수 있는 Bytecode를 생성
- Transaction에 Bytecode를 담고, 마이너가 해당 Transaction이 담긴 블록을 채굴
- 이와 동시에 해당 Transaction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
- 유저는 ABI를 통해 배포된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정의된 함수를 호출하는 Bytecode를 생성
- Transaction에 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전달
- 채굴자는 유저로부터 받은 Bytecode를 배포된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따라 EVM(Ethereum Virtual Machine) 위에서 실행
- Gas Fee가 계산되면서 블록에 추가되고, 실행 결과가 유효한 경우 실행 결과가 State에 반영
▶ BlockChain
- P2P 방식 기반 객체에 분산 저장해 임의 수정을 불가하게 하고 누구나 결과를 열할 수 있게 하는 분산 컴퓨팅 기술
- 탈중앙화된 시스템이므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각 사용자의 PC에서 서버가 운영되어 중앙 은행없이
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를 가능하게 함
1. 탈중앙
-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 소프트웨어(지갑)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뿌려짐
- 각 네트워크의 노드들은 이 거래를 검증하여 자신의 장부에 거래를 추가
- 본 거래가 추가된 장부를 네트워크의 다른 노드들에 뿌림
2. 개방형
- 허가형: 접근 제어 계층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접근자를 관리
- 비허가형: 사용자로부터 보안을 요구하지 않으며 접근 제어가 필요없음
3. 종류: 퍼블릭, 프라이빗, 하이브리드
4. 요소: 블록, 노드, 해시함수
▶ Ethereum
-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Smart Contract를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의 자체 통화
- Ether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거래됨
- 거래 기록뿐 아니라 조건문과 반복 명령어 등 실행 코드를 포함하는 것이 가능해 금융 결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
- 분산 애플리케이션 DApp에서 개발, 운영이 가능 → 기존 코드에서 차이점만 새로
- C++, Go 언어로 개발
▶ NFT
- 대체 불가능한 토큰 (NFT)은 블록 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
-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와는 달리 상호 교환이 불가능
- 소유권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디지털 서명을 제공하여 각 디지털 파일의 인증을 보장
- 구매자가 반드시 저작권 권한을 얻지 못하므로 원래 소유자는 동일한 작품에 더 많은 NFT를 만들 수 있음
- 동일한 디지털 파일을 NFT로 만들어도 꼬리표로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NFT로 생성된 진품과 구별
- 자산 거래는 이더리움을 이용한 경매형식으로 이루어짐
- 최대 거래소: Opensea
Sumarry
-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디지털 상에서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고유한 가치를 증명해줄 수 있는 기술
- 블록체인으로 생성된 암호화폐는 고유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서로 대체가 가능함(fungible)
- 고유성을 증명하기 위해 암호화나 워터마크 기술에 기반한 DRM 기술이 발전하였으나
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 중앙기관이 필요하고,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단점
- NFT 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Smart contract 거래량을 근거로 시장 규모가 400억을 돌파했다고 밝힘
- 세계 최초로 NFT 개념을 도입한 게임 크립토키디 역시 이더리움의 NFT 표준코드 ERC-721을 사용함
-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부여하여 디지털 상에서 가치의 증명을 가능하게 하므로 단순 투기로 치부하지 말아야 함